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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희망근로자 201명 모집22일까지 환경정비 등 35개 사업

기사입력 : 2018-06-20 07:00:00


고성군은 지난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직자 등 생계안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하며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환경정비 등 24개 부서, 35개 사업에 201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인 8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실직자 또는 실직자의 배우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1일 8시간 이내, 주 4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되며, 시급 7530원이 지급되고 근무기간에 비례해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도 부여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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