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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창원세무서-마산세무서 ‘납세자 권리보호’ 협약

세무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 협력

기사입력 : 2018-06-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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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창원세무소, 마산세무소 관계자들이 19일 창원상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 창원세무서(서장 이법진),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가 19일 오전 창원상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발전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맞춤형 세정지원, 세무관련 애로사항 해소 및 건의사항 수집, 기업경영 관련 주기적 정보교환,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은 “오늘 협약이 창원경제 활성화와 투명한 납세문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법진 창원세무서장은 “경남 경기회복세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은 “세정 차원의 기업 지원은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세정수입으로 귀결된다. 세무행정과 기업경영은 동업자의 입장과도 같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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