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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청학동 학술심포지엄 열어

기사입력 : 2018-06-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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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명의 전문가, 주민, 학생, 스님, 공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청학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인의 이상향 청학동을 찾아서…’란 주제로 지리산 청학동에 관한 과거의 기록, 최치원과의 관련성, 청학동 재현방안에 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청학동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불일폭포, 불일암, 불일평전 일원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공원사무소의 복원계획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공원사무소는 최근 발견된 최치원이 썼다고 전해지는 완폭대 석각을 보전하기 위한 주변 정비 사업을 올해 안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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