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이들과 함께 들어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창원 경남페스티벌앙상블·대구 아트애비뉴컴퍼니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교류 공연

기사입력 : 2018-06-21 07:00:00


경남페스티벌앙상블과 (사)아트애비뉴컴퍼니가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마련했다.

대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사)아트애비뉴컴퍼니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진해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메인이미지
(사)아트애비뉴컴퍼니


공연에서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 ‘트리치 폴카’, 모차르트 ‘아이네 나흐트 뮤직’,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제2번 왈츠’,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뮤지컬 ‘맘마미아’·‘오페라의 유령’ OST 모음곡 등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곡들을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특히 작곡가 지성민의 ‘Summer music’과 진규영의 ‘현악 합주를 위한 현재명을 회상하다’를 초연할 예정이다.

메인이미지
작곡가 지성민


2010년 창단한 (사)아트애비뉴컴퍼니는 대구의 문화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사회의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공연운영·음악교육·축제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레퍼트리 공연과 해외투어콘서트 등 연간 7회 이상의 기획·특별공연을 진행 중이다.

메인이미지
지휘 이상진


한편 창원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2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시그너츠 공연인 ‘동화 속 이야기- Fairy Tales’를 주제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공연 문의 ☏ 719-7865.

이준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