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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원년 에이스’ 해커, 넥센과 30만달러에 계약

기사입력 : 2018-06-22 07:00:00


NC 다이노스의 ‘원년 에이스’ 에릭 해커(35)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넥센은 에스밀 로저스(34)를 대체할 선수로 해커와 총액 30만달러에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해커는 넥센 구단을 통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실전에 대비했던 만큼 피칭에는 문제가 없다.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커는 오는 25일 한국에 입국해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등판 일정은 논의 후 확정한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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