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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영 식당 골라 들어가 업무방해한 40대 구속

기사입력 : 2018-06-22 11:25:40

마산중부경찰서는 여성 업주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을 상습적으로 들어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40)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오후 9시께 B(63·여)씨가 운영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식당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가 가게 바닥에 드러눕고 술을 달라고 고함을 지르는 등 같은 달 30일까지 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3곳에서 7차례에 걸쳐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A씨는 "술을 한 잔 더 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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