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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내륙 6개 시군 폭염 주의보

기사입력 : 2018-06-22 13:10:52


22일 경남 내륙 6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양산, 합천, 창녕, 함안, 의령, 밀양 등 6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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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DB

이날 예상되는 낮 최고 기온은 창원 30도, 김해 31도, 양산 33도, 함안 33도, 창녕 33도, 의령 33도, 진주 31도 등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주 경남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29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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