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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정 의령 낙서면자원봉사회장 ‘여성가족부장관상’

양성평등 진흥·맞춤 복지프로그램 운영 공로

기사입력 : 2018-07-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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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정(사진) 의령군 낙서면자원봉사회장이 지난 5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진흥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의령군이 8일 밝혔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제철농부들’ 회원이기도 한 성 회장은 사회복지학 전문자격을 바탕으로 지난 13년간 낙서면과 감곡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감곡마을 주민들에게 건강박수, 전래놀이, 향토음식 제공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연화동권역 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낙서면 일대 CCTV 설치, 화재감지시스템 도입, 화상진료 등의 사업을 유치해 주민 안전과 독거어르신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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