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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 사기 진작·역량 강화, 지역 발전 앞당긴다”

남해군, 마을이장 222명 대상 워크숍 열어

마을 성공 사례 소개·이장활동 사진 전시

기사입력 : 2018-07-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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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5일 남해마늘연구소에서 개최한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남해군/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마늘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남해군 전 마을이장 2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군의원도 참석했으며 이장 역할을 정립하고 마을 발전을 구상하는 시간이 됐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장 군수는 인사말에서 “주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장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장의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22개 마을의 발전이 군의 번영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장이 중심이 돼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세상의 변화와 행복, 이장에게 답이 있다’란 주제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의 특강과 배정근 남해관광두레 PD의 ‘우리 마을의 잠재력 찾기’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상덕 교수는 유쾌한 입담으로 “지역의 리더이자 봉사자로 이장의 역할이 마을을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다”고 말하며 참석 이장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배정근 PD는 성공한 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의 역량과 힘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워크숍은 부대행사로 전 읍·면 이장들의 활동을 사진으로 엮은 이장활동 사진 전시회도 열려 이장단 활동을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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