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녕WFC, 마침내 웃었다

보은상무 3-0 꺾고 창단 후 첫승

오는 13일 구미스포츠토토와 격돌

기사입력 : 2018-07-11 07:00:00
메인이미지


여자축구 창녕WFC가 보은상무에 완승하며 창단 후 첫 승을 올렸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창녕WFC는 지난 9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창녕WFC 홍혜지는 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렸으며, 손화연은 전반 34분, 곽민영은 전반 39분 각각 보은상무의 골문을 갈랐다. 손화연은 1골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창녕WFC는 이날 승리로 12연패에서 벗어났으며, 창단 후 처음으로 3골을 기록했다.

창녕WFC(1승 12패·승점 3)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구미스포츠토토(6승 2무 5패·승점 20)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