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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노사정협의체 만들어 정례화”

“거제지역 밖 물류업체, 기자재업체 거제 유치” 강조

“어렵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이 없길 바라”

기사입력 : 2018-07-11 19:01:54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과 ‘노·사·정협의체’를 구성,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변 시장은 이날 두 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에게 이같은 협의체 구성을 제의하자 두 사장이 적극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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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은 “‘노·사·정 협의체’는 조선업 부활, 고용문제 등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면서 방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시장은 또 양대 조선소 사장들에게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며 “거제지역 밖의 물류업체, 기자재업체를 거제로 유치하고 입주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양대 조선소에서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하자, 이들은 “이미 계획 중”이라며 “지역에 물량을 우선배정하는 등 유인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변 시장은 이어 “조선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 시장은 “행정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시가 발벗고 나서서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강조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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