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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현안사업 경남도 지원 힘 모을 것”

시, 지역 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 열어

지방도 확장 등 16건 도의회 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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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김해시/


김해시와 지역 출신 도의원들이 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경남도의 지원을 받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지역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시장과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출신 도의원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시정 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가 도의원들에게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지방도1042호선(주촌~내동) 확장포장 도비 추가 지원 △초정~화명 광역도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등 광역교통망 구축 도비 부담 △부산김해경전철 운영비 및 광역환승할인 지원 △국가지원지방도 조기 개통 △경남체육회관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 △2023년 전국체전 유치 △남명 선비문화교육관 건립 △가야사 복원사업 등 16건이다.

시는 또 도지사 공약사항인 동서터널 건설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에 대해 도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가 매년 5000억원에 가까운 도세를 걷어주고, 김해관광유통단지 조성 등 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지원은 고사하고 홀대를 받았다”며 “이제부터 도의 지원을 받기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금까지 경남도에서 김해에 대해 이렇게까지 무성의했는지 몰랐다”며 “도의원들이 모두 초선이지만 패기와 지역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와 동료 의원을 설득해서 도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답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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