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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치매노인 찾는데 힘껏 돕겠습니다”

민간업체 15곳 ‘치매등대지기’ 선정군 치매안심센터 현판·지정서 전달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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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지역 내 민간업체 15곳을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했다./합천군/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예방 대처사업을 민간영역으로 확대해 민간업체 15곳을 ‘치매등대지기’로 선정, 등록한 후 등대지기업체에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에 등록된 민간업체는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노인 실종 비상 문자를 받았을 때 주변을 탐색해 치매노인을 조속히 발견하는 역할을 하는 등 배회행동이나 섬망 증상 등을 보이는 치매노인을 발견하면 즉시 가게로 안내한 뒤 경찰서로 신고·인계한다.

치매등대지기 399호점 길목슈퍼 추헌구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변에 배회하는 노인이 있으면 항상 도왔다”며 “치매등대지기가 돼 책임감을 가지고 치매노인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돼 뿌듯하고, 치매등대지기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일반 가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매등대지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업체는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참여 및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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