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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새마을협의회, 소외계층 행복 잇기 나눔봉사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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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순천·부녀회장 장덕례)는 지난 10일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을 찾아 행복 잇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로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낡은 실내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저소득가정 2곳을 찾아 해충퇴치기를 설치하는 등 집안 정리와 청소까지 겸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화천마을 김모 할머니는 “몸도 불편해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불끄기도 힘든데 리모컨이 달린 예쁜 등을 달아주니 방도 훤하고 너무 편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 회장은 “실내등 교체, 해충퇴치기 설치뿐 아니라 부엌, 화장실 청소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나니 너무 좋아해주셔서 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한 봉사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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