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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노사정협의체 정례화하겠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방문

“고용문제 등 함께 논의하고 도울 것”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거제시가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과 ‘노·사·정협의체(협의체)’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11일 변광용 시장이 두 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의, 두 사장의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협의체는 조선업 부활, 고용문제 등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면서 방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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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장은 양대 조선소 사장들에게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며 “거제지역 밖의 물류업체, 기자재업체를 거제로 유치하고 입주시키는 것이 필요한데 양대 조선소에서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두 조선소 대표는 “이미 계획 중”이라며 “지역업체에 물량을 우선배정하는 등 유인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변 시장은 이어 “조선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규모의 구조조정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행정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시가 정부에 대책을 건의하는 등 적극 돕겠다”고 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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