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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나노융합 국가산단’ 알린다

11~13일 ‘ 나노코리아’서 홍보관 운영

나노기업 첨단기술·제품 등 소개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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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지난해 ‘나노코리아’서 운영했던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밀양시/


밀양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밀양전자고등학교와 함께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활성화와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홍보 및 신입생 모집을 위해 세계 2위 전시 규모인 ‘나노코리아 2018(제16회 나노기술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에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최신 나노기술 현황 및 미래상을 조망하는 자리로서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며 20개국 340개 나노기업의 첨단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40개국 1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나노융합대전 행사에 4회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에 출품·참관하는 국내외 기업 및 국책 연구기관에 밀양시의 나노융합산업 정책과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 및 신입생 모집 등의 정보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나노코리아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업·기관들이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투자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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