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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제주유나이티드와 무승부

0-0으로 비겨 리그 4위 지켜

기사입력 : 2018-07-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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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 경남FC 쿠니모토./경남신문 DB/


경남FC가 제주유나이티드와 비기며 승점 1을 추가했다.

경남은 11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에서 제주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제주와 순위도 바뀔 수 있었지만,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경남은 7승 5무 4패(승점 26)로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전반 경남은 수비 위주 플레이 속에 역습을 노렸지만 미드필더진이 공격수 김효기, 조재철에게 제대로 패스하지 못하며 다소 밀리는 경기를 했다.

쿠니모토가 전반 막판 연속 슈팅으로 답답한 흐름을 깼다.

골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제주 위주로 흐르던 경기 흐름을 바꿨다. 전반 43분 쿠니모토가 슈팅을 했지만 제주 수비의 머리에 가로막혔고, 전반 44분 쿠니모토의 헤더는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조재철과 조영철을 빼고 파울링요와 네게바를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다시 제주로 흐름이 넘어갈 무렵 후반 22분 네게바는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치고 들어오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제주 골키퍼 이창근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8분 쿠니모토와 교체 투입된 말컹은 교체 4분 만에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제주 골키퍼가 펀칭으로 쳐냈다.

후반 추가시간, 경남은 득점할 수 있는 찬스를 맞았지만 말컹의 박스 오른쪽 슈팅이 크게 벗어나며 결국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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