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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청서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남북·북미회담 후 활동 방향 모색

기사입력 : 2018-07-13 07:00: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부의장 최광주)가 13일 오후 2시 도청 신관에서 자문위원 1160명을 대상으로 지역회의를 개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회의는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17개 시·도 및 이북5도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법정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평화! 그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4·27남북정상회담과 6·12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평화담론 확산과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

경남지역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건의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화공감 토크’를 통해 자문위원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반도 정세 대전환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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