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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 후보 5명 압축

김병준·김성원·전희경·박찬종·이용구

주말까지 후보 확정·17일 전국위서 추인

기사입력 : 2018-07-13 07:00:00


자유한국당은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성원·전희경 한국당 의원, 박찬종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 등 5명으로 최종 압축했다.

한국당은 주말까지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오는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장 임명을 추인할 계획이다.

안상수 한국당 혁신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외에서 광범위하게 추천받은 150여분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비공개 전체 회의를 통해 5명의 비대위원장 최종 후보자를 압축·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일각에선 김병준 명예교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명예교수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을 지냈고,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당하기 직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낙마했다.

안 위원장은 “준비위는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김성태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김 대행을 중심으로 의원총회 등 당내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최종 한 분의 비대위원장 후보자를 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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