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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정보 공유하고 함께 막아낸다

도농기원 ‘예찰·방제협의회’ 열고

도열병·과수화상병 등 주의 당부

기사입력 : 2018-07-13 07:00:00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오후 회의실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예찰업무 당당과 도단위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발생 전망을 분석, 농업인의 자율방제를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회에서는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 등 발생상황 정보를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올해 비가 상대적으로 잦아 벌레보다는 병의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곰팡이성 병원균 발생에 대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금지 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이 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산, 평택, 인천항에서 발견된 붉은 불개미에 대한 예찰요령과 분류, 동정교육을 실시해 혹시 모를 농경지로의 유입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 확정 발표한 ‘농작물병해충 발생정보’는 올 들어 8회째 발표한 것으로, 벼와 콩, 채소, 과수 등에 나타날 수 있는 멸구류, 혹명나방, 노린재류, 고추역병, 탄저병, 과수에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병해충에 대한 발생정보를 담고 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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