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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밭일하던 80대 여성 숨져…열사병으로 추정

기사입력 : 2018-07-13 09:50:15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분께 김해시 생림면의 한 밭에서 A(8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30여년간 홀로 살아온 A씨는 이날 혼자 밭에 나가 일하다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의 사망 추정시각은 오후 2시께로 차광망을 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던 이웃 주민에 의해 오후 7시 5분께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긴 소매와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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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DB

이날 김해지역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수은주는 33.8도까지 치솟았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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