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동 청년 사업가의 농촌융복합산업, 농림부가 주목했다

에코맘 등 5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

기사입력 : 2018-07-16 07:00:00
메인이미지


하동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성공사례가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이들 사업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이 지난 11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우수 사업체인 악양면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을 방문해 5개 농촌융복합 우수 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오병석 국장의 이번 방문은 1·2·3차 산업을 융합해 생산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사업체를 둘러보고 사업체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정 이유식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지역 특산물로 치즈스틱을 개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도하는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 다슬기로 전통국을 개발한 ㈜정옥(대표 추호진), 하동밤을 가공해 맛밤을 생산하는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 호박·배즙, 매실엑기스를 제조·판매하는 슬로푸드(대표 이강삼)가 참석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