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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남해바다’… 남해군 4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송정솔바람 등 내달 19일까지 운영

기사입력 : 2018-07-15 22:00:00


여름철 최고의 힐링 휴양지, 남해군 내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오전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등 군내 4개 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잇따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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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문을 연 송정솔바람해변./남해군/


각 해수욕장의 개장식은 기관·단체장과 해수욕장 번영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개장기간 피서객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공식 개장한 4개 해수욕장은 내달 19일까지 3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해수욕장마다 각각의 특색과 다양한 이벤트로 피서객들을 맞이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과 즐길거리 가득한 남해의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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