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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글판에 올릴 문안 공모합니다”

창원문화재단, 오는 23일까지 접수

기사입력 : 2018-07-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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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아트홀에 게시된 시민공감글판.


(재)창원문화재단이 국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마음으로 나눌 좋은 글귀를 공모한다.

재단은 지난해 가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산아트홀, 마산야구장, 안민터널(진해→창원 방면) 등 시내 3곳의 ‘시민공감글판’에 게시할 올 하반기 문안을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시민공감글판’ 문안 공모에는 창원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글 20자 이내의 본인 창작문안으로 삶의 여유와 정서적 안정감, 희망과 행복감을 안겨줄 수 있는 문안, 문화예술 관련 또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의 내용을 담고 있는 문안이면 된다.

한 사람이 두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 인용한 문안이나 한글 20자를 초과한 문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은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wcfpr@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68-7933.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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