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상락 창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동호인 열정 빛나 역대 최다팀 참가”
기사입력 : 2018-07-16 07:00:00
“창원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과 참여의지가 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 대회 역대 최다 참가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진상락(61) 창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제9회 경남신문사배 배드민턴대회에 역대 최다인 1094개팀이 참석한 것과 관련,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 클럽과 동호인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 대회에 1094팀, 2000명이 넘게 참가한 것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또 진 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이 빨리 완공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군림하는 것이 아닌 동호인들을 섬기고, 마음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호인들이 운동하는 데 불편한 것을 개선하고 어려움은 같이 고민해 잘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