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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지시사항 1호 '시민에 대한 친절' 강조

기사입력 : 2018-07-16 14:57:23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6개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과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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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확대간부회의에서 부서별 보고가 끝난 후 강석주 시장은 먼저 "지난 6월말과 7월초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비상근무에 수고가 많았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복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의 시정구호인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해서는 부서장들이 보다 새로운 각오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시사항으로 ▲공무원들의 친절과 민원 처리의 적극적인 자세,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 등 특단의 대책 마련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및 시민 정책 제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구체적인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문화도시 사업 신청 추진 등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읍면동 초도순시와 민생현장 방문때 나온 주민 의견 수렴과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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