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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강화 조례안 통과는 민주당 독주

기사입력 : 2018-07-16 17:35:42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은 16일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에서 무리한 내용의 일부 조례 통과는 다수당인 양산시의회 민주당의 독주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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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시의원들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부결(반대 4명 심사보류 2명 기권 1명)된 양산시 지방공무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시장 비서실 5급 1명, 7급 1명 증원)을 지난 13일 열린 본회의때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안을 상정하고 통과 시킨 것은 민주당 독주로 협치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릳며릲유명무실한 상임위를 속초시의회나 부산강서구의회처럼 없애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복잡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5급 비서실장 두는 등 비서실 강화를 위해 증원을 요구하는 조례안 제 157회 임시회(10∼13일)에 제출했다.

김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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