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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서 농업기술박람회 열린다

도,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서

농업과학교실·기술장터 등 운영

기사입력 : 2018-07-18 07:00:00


최첨단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박람회가 18일부터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에 초점을 맞추고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 전환을 위해 청년 농업인과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먼저 청년 농업관이다. 일자리 소개는 물론 창업 교육과 운영, 지원, 성공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농업생명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깨 인공교배, 곤충과 물벼룩 관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등 농업 유망주를 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농업관과 첨단생명공학관에서는 농업인들에게 더욱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면서 생산 효율은 극대화하는 첨단 농업 기술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허기술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기관의 우수 국유 특허를 소개하고 발명자를 직접 만나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의 생생한 비법도 전해들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이나 경남농업기술원(☏ 055-254-1212, 17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훈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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