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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호강서 오는 20일 ‘장애 극기 래프팅’ 열린다

도내 시·군서 장애인 등 800여명 참가

기사입력 : 2018-07-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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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청 경호강에서 열린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래프팅을 하고 있다./산청군/


장애인의 재활능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장애인 극기체험 래프팅대회가 오는 20일 산청군 경호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청청년회의소(회장 박동진)와 경상남도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덕선)가 공동 주관하고 경남도, 산청군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800여명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가한다. 래프팅 대회는 산청읍 종합 승선장을 시작으로 내리마을 한밭 앞까지 약 3.5㎞에 이르는 구간에서 열리며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과 짜릿한 래프팅의 스릴을 온몸으로 느끼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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