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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훔친 50대 여성, 경찰에 덜미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창원서부경찰서는 식물원에서 화분과 분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A(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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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18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30일 저녁 8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룡화훼단지 내 한 식물원에 침입해 수국, 다알리아 등 화분 3개를 훔치는 등 4월 초순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총 7차례에 걸쳐 42만원 상당의 화분과 분재를 훔친 혐의다.

A씨는 집에서 화초를 길러 판매하기 위해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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