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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 스민 장자의 철학

오는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서 ‘25회 경남서단전’

기사입력 : 2018-07-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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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作


경남의 대표적인 서예인들의 모임인 ‘경남서단’의 제25회 경남서단전이 23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회원 48명이 참여한 이번 작품전은 ‘장자(莊子)! 탐미 필획조형전’을 주제로 작가들이 시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경남서단 김구 회장은 “이번 전시가 장자의 삶을 반추하고 장자 철학의 의미를 되새기며, 붓 끝에 묻어나는 글씨를 통해 예술의 깊이가 더욱 확장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263-3730.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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