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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

생명존중 특강·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펼쳐

기사입력 : 2018-07-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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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는 지난 18일 오전 내서문화체육센터에서 ‘제26회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도내 아동위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인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의 ‘생명존중은 사회의 책임’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생명존중·아동학대 예방캠페인, 행복나눔문화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협의회 명예회장인 김정순 경남도지사 부인,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설립이사장 등이 참석해 아동위원을 격려했다.

아동위원들은 아이의 탄생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동위원이 책임을 다한다는 염원을 담아 아동학대를 포함한 생명존중캠페인을 펼쳤다.

김옥덕 회장은 “도내 877명의 아동위원들이 아동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 보호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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