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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삶의쉼터 개관 10주년 ‘어울림 한마당’ 열어

복지관 발전 공로 13명에 공로패·상패 수여

공연·경품추첨·성금 후원 등 다양한 행사도

기사입력 : 2018-07-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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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거창군/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9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 6월 26일 쉼터 개관 이후 10년 동안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애쓴 13명에게 공로패 및 상패 수여 등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으로 구성된 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이용자를 비롯해 구인모 군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어온 10년, 행복한 삶을 꽃피우다’의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군에서 셔틀버스(38인승)를 지원하고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의 후원금 500만원 전달,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학암스님)의 후원으로 무료 삼계탕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인 일광스님은 “삶의쉼터 개관 10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통과 화합의 전문 통합복지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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