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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귀농귀촌수기공모전서 천경숙씨 ‘샹그릴라는 있다’ 대상

수상작 7편 귀농귀촌 사례집 제작 계획

기사입력 : 2018-07-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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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의령군 귀농귀촌수기공모전 수상자들이 이선두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의령군/


의령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귀농귀촌수기공모전에서 천경숙(58)씨가 ‘샹그릴라는 있다’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최은주(41)씨, 우수상은 김행정(53)·홍양기(50)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황정숙(68)·김애연(48)·이택희씨가 각각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군이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은 수상작 7편을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제작, 의령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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