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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초등생 독서교실 열어

기사입력 : 2018-08-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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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9~10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2일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열었다.

첫날은 삼국시대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진행해 건국부터 전성기를 이끈 왕과 업적, 문화재와 설화들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모둠별로 삼국의 문화재 모형을 만드는 등 서로 가까워지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아침에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자신들이 평소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을 적어서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웅상도서관·양산영어도서관은 ‘밝은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청렴도서로 진행된 독서골든벨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이해, 밝은 세상을 위한 토론 등의 시간을 보냈다. 또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또래친구들과 팀워크를 배웠다. 그 외에도 도서관 이용교육, 삼각김밥 만들기, 거울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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