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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셋째아이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도내 첫 군비로 30% 지원

기사입력 : 2018-08-17 07:00:00


고성군이 도내선 최초로 셋째아이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한다.

고성군은 16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 도내 최초로 셋째아 이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중 30%를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를 완료하고 제1회 추경 시 예산을 확보해 8월부터 전격 시행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정부지원 자격 대상자 중 다자녀 가정의 만 3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연령의 셋째아 이상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대상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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