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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까지 3일간 송림공원 일대 공연·체험 등 23개 프로그램 열려

기사입력 : 2018-08-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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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하동섬진강재첩축제 황금재첩찾기 행사./하동군/


당초 지난 7월 20~22일 열기로 했다가 폭염으로 무기한 연기한 제4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오는 31일~9월 2일 사흘간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에서 열린다.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참여와 상생의 문화형 축제 △여름 대표 힐링축제 △글로벌 문화축제 △문화관광형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대표·재첩·공연·모래·연관행사 등 2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회부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던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는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날 오전·오후 5차례 진행돼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 200개와 은재첩 300개의 주인공을 만난다.

그리고 섬진강 이웃사촌 광양시·구례군 주민과 함께하는 ‘동서화합 상생의 줄다리기’가 영·호남을 잇는 섬진교에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다.

상설·체험프로그램으로 ‘섬진강 두꺼비를 찾아라’ ‘보물 열쇠를 찾아라’ ‘프린지 공연’ ‘송림·섬진강·알프스하동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그 외에 재첩홍보 판매관 및 시식 코너, 특산품 전시·판매장, 알프스푸드마켓존, 한우 판매장 등 먹거리·살거리 코너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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