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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류현진, 내일 세인트루이스전 출격

정규시즌서 4차례 상대 1승1패

기사입력 : 2018-08-21 07:00:00


105일 만의 복귀전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류현진(31·LA 다저스)이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다시 승수 사냥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게임노트’에서 류현진이 2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그동안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강한 면을 보였다. 정규시즌에서 4차례 상대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에 이어 3위인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지금부터는 매 경기 결승전 치르듯 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는 22일 경기에 6승 1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한 루크 위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