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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성년 성폭행’ 극단 대표에 징역 10년 구형

기사입력 : 2018-09-04 22:00:00

?미성년 단원 2명을 성폭행한 김해 극단 ‘번작이’ 조모(50) 대표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창원지법 형사4부 심리로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 대표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하고, 위치추적장치 5년 부착 명령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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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극단 대표. /연합뉴스/

선고공판은 오는 20일 오전 열린다.

조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극단 사무실과 승용차 등에서 당시 16살, 18살이던 미성년 단원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됐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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