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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과정’ 인기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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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됐으며 2급 14명, 1급 12명 등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남해읍뿐만 아니라 각 면 지역에 거주하고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다양한 출신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여, 배움의 열기와 함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송유진씨는 “정말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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