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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아대 부민캠퍼스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학생 일손돕기 통해 생산된 농산물 홍보

기사입력 : 2018-09-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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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10일 동아교 부민캠퍼스에서 고제면 등 5개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동아대 학생 550여명이 가북면 우혜마을 등 14개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과 동아대와 지난 2001년부터 교류했으며 2017년에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공동발전과 상호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와 한석정 동아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농촌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추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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