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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열렸다

도내 특수학교·학급 1800명 참가

8개 경기장서 17개 종목 경기 펼쳐

기사입력 : 2018-09-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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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제5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00m달리기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제5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경남지역 특수학교와 학급에서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창원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오전 10시 30분 김상권 경남교육청 교육국장과 특수학교장, 경남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슐런·역도·탁구·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이 신규로 추가돼 수영·육상·탁구 등 육성종목 3개와 디스크골프·배드민턴·볼링·슐런·역도·조정·축구·e스포츠 등 보급종목 8개, 볼로볼·셔플보드·이노브디스크·플로어컬링·한궁·후크볼 등 체험종목 6개 등 총 1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공교육을 통해 꿈을 찾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여건 개선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media98@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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