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역인재 채용, IT인력 확대

부산은행 신입·경력 90명 모집

기사입력 : 2018-09-18 07:00:00


BNK경남은행이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 채용한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측은 “채용 인원은 5·6급 신입행원 35명 내외, 7급 신입행원은 45명 내외로, 5·6급 채용 이후 7급 채용공고가 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먼저 시작되는 5·6급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직군’과 ‘디지털·IT직군’ 등 부문별로 분리 진행된다.

일반직군 지원은 개인·기업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제공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역 인재 부문’은 최종 학력지가 경남·울산지역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지털·IT직군도 지역 인재 부문과 일반으로 나뉘나 디지털·IT 관련 학과, 통계·수학 관련 학과, 디지털·IT 관련 분야 경험자, 시스템 운영 및 개발·정보 보호·데이터 분석·비대면채널ㆍ핀테크ㆍICT 등 전략 수립 및 기획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2018년 5ㆍ6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ㆍ연령ㆍ성별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변리사ㆍ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디지털/IT 관련 학과 석ㆍ박사 학위 취득자, MBA 취득자, 금융관련 자격증, 디지털/IT관련 자격증 소지자, 기타 외국어 성적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BNK경남은행 채용사이트(https://knbank.recruiter.co.kr)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27일 17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오는 10월 4일 발표 예정인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면접, 필기시험 및 인·적성 검사, 종합면접, 최종면접을 거친 후 오는 11월 초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도 ‘2018년 신입·경력직 90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모집은 일반, 디지털, IT 직군으로 진행하고, 개인금융직군은 별도 공고를 통해 내달 모집한다.

부산은행은 적극적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최종학력 학교 소재지가 경남, 부산, 울산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형을 별도 신설했고, 학력·연령·전공·성별의 제한이 없으며 디지털 및 IT 직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당 직군의 선발 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하며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자를 우대한다. 그 외에도 변호사 등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 김유경·김한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