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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증산초 합창부,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최우수상’

경남 대표로 출전 ‘천사와 악마’ 불러 호평

기사입력 : 2018-09-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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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산 증산초등학교 합창부./증산초/


양산 증산초등학교 합창부가 지난 13일 충주 학생회관(충주시 중앙로 소재)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남도대표(초등부)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증산초등학교(교장 최은지) 지도교사 김원창, 박수연 교사와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초등부 합창단은 ‘천사와 악마’를 선곡으로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우수한 노래실력을 소화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증산초 합창부는 지난 5월 경남도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제15회 경남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남대표로 전국대회에 나가게 됐다. 두 지도교사는 “그동안 잘 믿고 열심히 해 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소방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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