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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대기업 에너지 절약 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창원서 동반성장사업 결과보고회

기사입력 : 2018-09-19 07:00:00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 이하 경남본부)는 ‘2018년 경남지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GGP) 결과보고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공유했다.

1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과보고회는 2018년도 GGP 사업결과분석을 시작으로 S&T중공업(주)의 에너지감축설비 및 ESS 운영 현황, 대·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점점검의 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S&T중공업의 협력사 중 에너지절약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본부는 이후 ‘2019년도 경상남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체 지원사업’과 연계해 실제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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