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천시, 2018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기사입력 : 2018-09-19 19:43:39

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9개 반 총 86명의 직원들이 기능별 대책반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황금연휴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시가지 및 도로변 대청소를 하고,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해 깨끗한 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교통 혼잡지역에 시 교통행정과, 사천경찰서 등 관련기관 단체들이 합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안정, 온누리 상품권 구입 운동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별도 운영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터미널 및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행정과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831-3625)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 124곳, 약국 46곳, 공공보건의료기관 20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한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 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콜센터(☏ 129), 종합방재센터(☏ 119), 시 보건소(☏ 831-3625)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