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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 옷 기부하는 ‘옷캔’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 2018-09-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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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옷을 기부하는 ‘옷캔’ 봉사활동이 지난 17일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양산교육지원청/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옷을 기부하는 ‘옷캔’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의 목적은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나눔, 교육,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정리한 옷들을 챙겨 와 함께 포장하는 작업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

주창돈 교육장은 “오늘 직원들 스스로가 계획해 참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에서의 나눔활동에 솔선수범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옷캔’에 기부되는 옷들은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며, 분류 과정을 기부자가 시행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2인 이상이 모여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옷캔 홈페이지(http://otcan.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석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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