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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 ‘사격 꿈나무’ 기른다

초·중·고교생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선수 출신 우수 강사진 참여 내달부터 운영

기사입력 : 2018-09-19 22:00:00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창원국제사격장이 엘리트사격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부터 청소년 사격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강습반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강습반을 각각 운영하며, 국내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격선수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이 강습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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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 훈련 모습./창원국제사격장/


강습은 초등학생의 경우 매주 월·수·금요일(15:30~17:00)과 화·목요일(15:30~17:00)에, 중·고등학생은 매주 토·일요일(10:00~11:30)에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0명과 중·고등학생 20명 등 50명이며, 강습 종목은 공기소총과 권총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접수는 창원국제사격장 관리사무실(☏ 712-0725)로 직접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국제사격장은 이번 청소년 사격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일반인들을 위한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 등 다양한 사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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