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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에서 정겨운 민속놀이

투호·굴렁쇠 등 전통민속놀이 풍성

기사입력 : 2018-09-21 07:00:00

하동군은 추석 연휴인 22~26일 소설 ‘토지’의 무대 최참판댁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와 다듬이질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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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의 투호 놀이./하동군/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팽이치기·굴렁쇠 등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행랑채 마루에서는 다듬잇돌 위의 천을 홍두깨로 다듬이질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동군은 추석 당일 하루 최참판댁을 무료 개방하고, 청학동 삼성궁은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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