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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제조선해양산업전서 1억8000만달러 계약 ‘성과’

상담 28억달러·43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8-09-21 07:00:00


경남도는 2018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최 결과 1억80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지난 17~19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10개국 110개 304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70개사를 초청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12개 세션으로 구성된 2018 국제 LNG 콘퍼런스를 동시에 진행해 5218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상담 411건 28억달러, 계약 46건 1억8000만달러, MOU 4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주절벽’이라고 불리던 2016년과는 달리 올해 하반기부터 되살아나고 있는 조선 경기 회복을 반영하는 실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지난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의 개최 실적은 계약 4000만달러, MOU 체결 20건이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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